[강릉/속초 여행기]
2023.02.26 - [여행] - 겨울 강릉/속초 여행 2박 3일 (feat. 나는 설악산, 경포대 따위 가지 않는다?)
겨울 강릉/속초 여행 2박 3일 (feat. 나는 설악산, 경포대 따위 가지 않는다?)
2박 3일 동안 강릉을 다녀온 여행기이다. (각 가게, 장소들의 리뷰는 하나씩 추가) 이제 나이가 점점 차오르니, 숨도 같이 차오른다. 여기 저기 많은 곳을 가보고 싶었지만, 체력의 한계로 불가능
1msec.tistory.com
제 점수는요~ 별점 4점 ⭐️⭐️⭐️⭐️
아니 순두부를 무슨 1시간 넘게 기다렸다가 먹냐구?
암요 먹어야 한다.
내 인생 처음으로 경험한 맛이라 특별했다.
일단 나는 원조짬순(짬뽕순두부)와
초두부(순두부백반) 그리고
모두부 반모를 주문했다.
일부러 먹지는 않지만 두부를 먹을 기회가 되면
즐기는 스타일이라
좀 기대 했는데, 역시나 두부 자체가 맛있다.
솔직히 짬뽕순두부는 너무 맛이 강하다는 것 이외엔
괜찮았다.
순두부백반에 짬뽕순두부를 곁들여 먹으니
괜찮았다.
강한 맛이나 너무 짠맛을 싫어하는 분들은
순두부백반 + 짬뽕순두부로 드시는 것도 추천한다.
솔직히 여기 짬뽕순두부도 특이했지만
좀더 특이했던것은
바로 물김치!
맛있다.
샐프로 되어있는데 두번 더 가져다 먹었다.
주차 자리는 크지만 기다리는 줄에 비해서는 넉넉하지 않다.
그래도 어찌 주차는 할 수 있으니,
차량을 가져가는 것에 대해 주차 부담은 크게 안가져도 된다.
2023.2월 내가 갔을 때 가격은,
원조짬순(짬뽕순두부) : 13,000원
초두부(순두부백반) : 11,000원
모두부 반모 : 6,000원
내가 갔을땐 주말이라 대기 시간이 어마어마 했는데,
대기 할 때 반드시 주의 해야할 점이 있다.
매장 입구와 천만 안쪽을 혼돈해서는 안된다!
매장 입구에서 번호표 부터 뽑아야한다.
그리고 천막 쪽에 있는 포스기로 메뉴를 주문한다.
처음가면 사람들이 줄이 많이 서있는 포스기 쪽에 자연스럽게 줄을 서게 되는데,
매장 입구에 있는 번호표가 진짜 순서다.
기다리는 동안은 옆에 있는 "초당소나무집 & 순두부젤라또"에서 순두부 젤라또 하나 드시고 오면 된다.
물론 먹고 나서 가도 디저트로도 추천한다.
맛있으면 0칼로리
나의 맛집 지도는 계속 업뎃 중...
제 별점 기준! 4개 이상이면 믿고 가셔도 됨!
🌟x5 : 🥇생각만해도 군침. 또 가고 싶음!
⭐️x4 : 🥈맛있음. 가성비 좋음. 평타 이상. 재방문👌
⭐️x3 : 🥉생각나면 방문. 가성비 중간.
⭐️x2 : 재방문 ✋ 누가 간다하면 말리기 시작.
⭐️x1 : 👎🚫❌😨
'Where I Go'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강릉/종류] 초당소나무집 & 순두부젤라또 (소나무집초당순두부) (0) | 2023.03.19 |
|---|---|
| [강릉/카페] 카페동화 (0) | 2023.03.19 |
| [속초/수산시장 만석 닭강정, 게 싸다구!, 인생역전] 대게, 오징어순대, 감자전 (feat. 홍게 말고 대게) (0) | 2023.03.17 |
| [속초/칼국수] 정든식당 (feat. 정든 식당이 정이 안든다...) (0) | 2023.02.26 |
| [강릉/횟집] 해광횟집 (feat. 왜 굳이 수향수산만?) (0) | 2023.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