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52

[창원 가로수길/카페 브런치] 썬댄스

제 점수는요~ 별점 3점 ⭐️⭐️⭐️ 가로수길에서 토도스 가려다가 너무 웨이팅이 길어서 가까이 있는 새로 오픈한 썬댄스로 갔다. 밖에서 보면 분위기가 너무 좋아 보이기도 하고 이국적이여서 꼭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카페인줄 알고 때를 못잡았다. 아니 그런데 사실상 레스토랑이네?! 들어가자 마자 자리를 잡는데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셀프로... 진동벨까지 셀프로 가져가는 시스템에 또 한번 놀램 ㅋㅋ 물도 셀프로 셀프가 아닌게 없네.... 주문은 썬댄스 대표 메뉴로 보이는 썬댄스 B.L.T 샌드위치와 에그 베네딕트로 했다. 기다리는 동안 가게 안을 보는데 인스타 겜성으로 잘 꾸며놓은것 같다. 근데 뭔가 이상하게도 분위기가 엄청 어수선하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 맛이 묘하네 ㅎㅎ 맛이 없지는 않는데 샌드위치..

Where I Go 2023.07.19

[창원 주남 저수지/카페 베이커리] 주남아트갤러리 & 카페

제 점수는요~ 별점 2점 ⭐️⭐️ 네이버 평점이 무지 좋은 카페를 발견! 바로 고고했다. 어디 산속으로 올라가는데 이 길이 맞나 싶지만 맞다. 돌아갈까 생각이 들어도 그냥 가면 있다. 여기 주차하면 될까 싶지만 거기에 하면 된다. 커피는 항상 먹는 아아를 먹었는데 음 별로다. 내가 전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닝닝한게 많이 아쉽다. 가성비는 뭐 거의 최악이다.... 쇼파는 너무 더러웠다.... 앉기 싫을 정도로.. 네이버 평점이 높은 이유는 바로... 영수증 이벤트를 통해서 4천원이나 하는 치아바타를 주기 때문에! 치아바타는 나쁘지 않았는데... 아무튼 나도 양심을 팔아 치아바타를 먹었다. :) 네이버엔 좋은 5star를 남겼지만 구글엔 늘 그랬듯 내 소신껏 남긴다. stay... don't go t..

Where I Go 2023.07.19

[울산 언양/대구탕] 속시원한대구탕

제 점수는요~ 별점 2점 ⭐️⭐️ 아니 간판이 "여기 맛집이요" 하는데,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들어갔다. 사실 주위 돌다가 한번 봤었는데 그때는 주차를 어떻게 하지 못해서 식사를 못했는데 오늘은 드디어! 가게 입성하니 오- 1팀이 있는데 사장과 지인이 테이블에서 식사&반주하고 계셨음. 들어가니 외지인이 여기를 어떻게?라는 표정으로 사장님이 응대해주시는데 민망했네요... 한쪽 켠에 자리 잡고 당연하게도 대구탕을 주문했다. 국물 한입 음~ 좋아! 역시 맛집이군! 몇술 안떠서 느낀점이 너무 간이 강해서 짜웠다. 간은 지금의 1/3만해도 좋을 것 같다. 생선 살은 진짜~~ 알차게 있어서 만족감이 있었다. 하지만 너무 짜웠던 관계로 시원한 국물을 즐기지 못한게 아쉽다. 밑반찬도 나쁘지 않았지만 대구탕의 생명은..

Where I Go 2023.07.19

[부산 해운대/고깃집] 고반식당

제 점수는요~ 별점 2점 ⭐️⭐️ 최근에 갔던 고깃집 중 가장 별로였다... 요즘 다들 상향 평준화되어있어서 그리 나쁘지 않은데, 오... 여기 크게 추천은 못하겠다. 우선 시작부터 별로였다. 예약을 했는데 비어있는 자리는 좋은 자리이고 예약을 한 사람 자리는 출입구 바로 앞이다. 뭐지? 장난치나... 고기를 구워주는데, 고기를 못구워주는 건지 고기 질이 별로인건지 그냥 질기다... 다른 종류로 조금 추가 주문하고 바로 나왔다. 그것 조차 맛이 없었기에... 사진은 그냥 찍지도 않았다.. 두번은 안가요...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맛있으면 0칼로리 나의 맛집 지도는 계속 업뎃 중... 제 별점 기준! 4개 이상이면 믿고 가셔도 됨! 🌟x5 : 🥇생각만해도 군침. 또 가고 싶음! ⭐️x4 ..

Where I Go 2023.06.02

[울산 구영리/중국집] 지향

제 점수는요~ 별점 4점 ⭐️⭐️⭐️⭐️ 여기 맛집 입니다. 볶음밥을 먹을때 볶음밥이 맛있으면 짜장소스를 비벼먹지 않는 사람입니다. 여기는 볶음밥 맛있네요. 우선 요즘 중국집들 볶음밥이 아니라 무슨 찐밥?느낌으로 만들어주는데 여기는 확실히 밥알이 알알이 기름지게 볶아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삼선볶음밥을 먹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볶음밥에 곁들여져나오는 계란탕도 최고였습니다. 솔직히 볶음밥에 짬뽕국물은 전혀 안어울리거든요. 삼선 볶음밥 인정 합니다. 탕수육도 바싹하게 튀겨진게 찍먹 유저라면 여기서 드시면 됩니다.. 간짜장도 여기서 먹었는데, 간짜장은 최고라는 말 못하지만 그래도 양파는 제대로 익혀서 나오네요. 양파 제대로 안익혀서 나오는 간짜장은 개인적으로 최악이라 생각하고 그런 중국집이 ..

Where I Go 2023.06.02

[창원 가음정/카페,베이커리] 크로엔젤 가음정점

제 점수는요~ 별점 5점 ⭐️⭐️⭐️⭐️⭐️ 아직도 파리바케뜨가서 빵 사먹나요? 여기 가세요. 커피와 베이커리 최고입니다. 요즘 자주 가는 카페인데요. 빵이 너무 맛있습니다. 커피도 아메리카노는 단돈 1,500원입니다. 거기에 달콤한 빵들까지... 이 보다 좋은 조합이 있을까요? 사장님께서 몸이 조금 불편하시긴하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 너무 친절하게 서비스 잘해주십니다. 번창하세요! 응원합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맛있으면 0칼로리 나의 맛집 지도는 계속 업뎃 중... 제 별점 기준! 4개 이상이면 믿고 가셔도 됨! 🌟x5 : 🥇생각만해도 군침. 또 가고 싶음! ⭐️x4 : 🥈맛있음. 가성비 좋음. 평타 이상. 재방문👌 ⭐️x3 : 🥉생각나면 방문. 가성비 중간. ⭐️x2 : 재방문 ✋..

Where I Go 2023.06.02

[창원 상남동/수제갈비] 홍이집

제 점수는요~ 별점 4점 ⭐️⭐️⭐️⭐️ 맛있다. 갈비도 좋고 특히 껍데기도 좋다. 새로 오픈한 곳인것 같은데, 매번 갔던곳만 갔던터라 새로운 곳을 한번 가봤다. 새로운 곳은 약간의 설렘 그리고 걱정으로 인해 언제나 조금 긴장된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사장님께 추천을 받아서 모듬을 주문했다. 생갈비, 양념갈비, 껍데기 이정도로 이루어져있다. 와... 맛있다. 오랜만에 강력한 맛집을 느낀다. 그래 몇년 전에는 두꺼운 껍데기를 어디서나 맛볼수 있었는데, 갑자기 메뉴들이 없어졌었는데, 여기서 그 두꺼운 콜라겐 덩어리를 맛볼수 있었다. 쫀쫀하고 너무 맛있네! 사장님 또한 친절하시고 나이스 하다. 그리고 여기는 셀프바가 있는데, 야채, 소시지 등 눈치 안보고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

Where I Go 2023.05.29

[창원 상남동/장어,꼼장어] 등대장어

제 점수는요~ 별점 4점 ⭐️⭐️⭐️⭐️ 장어가 비싼 음식이다보니, 당연하게도 자주는 못먹는다. 상남동에 뷰 좋은 곳에 위치한 장어집이라 가끔 방문해서 즐기는 곳이다. 장어가 당연히도 메인라 바다장어, 꼼장어는 기본이고 문어 숙회 등 여러가지 메뉴가 있다. 단연 나는 바다장어 구이를 좋아한다. 양념꼼장어와 거기에 볶음밥이 맛은 있지만 기본인 바다 장어를 이길수 없다. 바다 장어의 그 기름지고 고소한 맛...도 있지만 역시 양념장 맛이 최고다. :) 추가 주문 요청은 빠르게 하는 게 좋다. 주문 즉시 장어를 잡아서 손질해 오는 듯하며, 그 때문에 주문 후 테이블로 서빙되기까지 시간이 조금 소요된다. 장어는 진짜 어찌나 큰지 세 덩어리 올리면 불판이 그냥 꽉찬다. 기본적으로 서빙 이모님께서 구워주시지만 안타..

Where I Go 2023.05.29

[기흥/부대찌개,부대볶음] 의정부 실비 부대 볶음 기흥구청점

제 점수는요~ 별점 3점 ⭐️⭐️⭐️ 한번 가봐야지 했던 "의정부 실비 부대볶음" 가게에 드디어 입성! 부대찌개가 먹고 싶지만, 부대볶음이 타이틀이니 아묻따 부대볶음을 주문했다. 라면 사리 추가! (참고로 부대찌개에는 라면사리를 무한 리필하는 것 같다.) 음식은 다 조리되어 나오는데, 아주 먹음직스럽다. 맛 평가를 하자만 우선 너무 짜다... 그리고 부대볶음이란 메뉴 자체에 의문이 들었다. 도대체 왜 부대볶음이라는 타이틀로 상호가 있을까...? 국물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기호를 맞추는 걸까...? 내가 갔을 점심 시간에, 다른 테이블에 각 한분씩 두분이 계셨는데, 모두 부대찌개를 드셨다. 부대볶음만의 이점이 뭐가 있는지 모르겠다. 맛이 특이하지도, 엄청 나게 맛있지도... 갸우뚱... 다음에는 부대찌개를..

Where I Go 2023.05.02

[울산 구영리/수제버거] 그리즐리버거

제 점수는요~ 별점 3점 ⭐️⭐️⭐️ 지금까지 2번 방문하고 남긴다. 우선 2번 방문을 했다는 자체가 재방문이 이뤄진것이므로 맛은 어느정도 보장했다고 볼수 있다. 더블 패티를 먹었는데, 고기 맛이 잘 살아있는게 아주 마음에 든다. 다만, 같이 들어있는 피클이 전체적인 맛에 너무 안어울려서 피클을 빼고 먹는게 개인적으로는 좀더 나았다. 감자는 케이준으로 하지말고, 일반 감자를 추천한다. 후추로 시즈닝된 게 개인적으로는 더 맛있었다. 더블 치즈베이컨 세트를 하면 16,000원이라 나름 비싼 금액이지만 그 정도 맛은 충분히 하는 것 같다. 다만, 수제버거라서 그런지 주인이 느려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메뉴 주문하고 나오기 까지가 너무 오래걸린다. 그리고 내부에 테이블도 2개 밖에 없어서 몰리는 시간대에는 앉아서..

Where I Go 2023.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