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점수부터 들어갑니다! 제 점수는요~ 별점 2점 ⭐️⭐️ 전남 여수 가족 여행 첫날에 저녁으로 먹었던 "여수맛집 민들레집"이다. 이름에 맛집이 들어가 있어서 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 조큼 어이가 없다 ㅎㅎ 회도 팔고, 갈치 구이와 조림을 판다. 단체인 만큼 미리 전화로 예약을 했는데, 당일이지만 다행히도 자리가 있었다. 갈치가 예상과 달라서 좀 실망+당황을 했던것 빼면 그럭저럭 음식은 먹을만했다. 우리가 익히(?) 먹는 제주 갈치가 아니라 다른 종류의 갈치라서 크기가 생김새 맛이 달랐어요. 갈치의 길이는 아주 길지만 생각보다 날씬해서 제주 갈치가 그리워지는 맛이다. 구이는 개인적으로 제주 갈치가 월등히 맛있거나 (이 가게의 갈치가 뛰어나지 않거나) 해서 비추하고 싶다. 조림의 경우는 양념이 달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