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첫날 너무 일찍 호텔에 도착했더니 바로 체크인이 안되서, 기다릴겸 호텔 주변도 돌아볼겸해서 거닐다가 들어갔다. 밖에서 볼때 깔끔한 분위기 때문에 들어갔다. 들어가니 뭔가 체인점 같은 느낌. 다낭의 민 토안 사피 오션 호텔(Minh Toan SAFI Ocean Hotel)에 가깝게 있다. 메뉴는 아~~~주 다양하게 있었고, 나는 모닝글로리, 비프 누들 그리고 스프링롤을 주문해서 먹었다. 모닝글로리는 맛있었는데, 다른 것들은 그저 그렇다..ㅎㅎㅎ 스프링롤은 너무 간이덜된 느낌. 소고기 누들도 썩 내 스타일은 아니였음. 뭔가 묘하게 나랑은 안맞는 집이였지만, 그래도 가게 깔끔해서 좋았음. 음식들에 고수는 빼달라고 하면 빼준다. 가격은 물론 싸다.. 모든게 용서가 된다. ㅎㅎㅎ 총 190,000VND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