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 신갈/돼지갈비] 소나무가 있는 풍경 (소풍)
제 점수는요~ 별점 2점 ⭐️⭐️
길가에서 자주 보게 되는데,
언젠가 한번 가서 먹어야지 했는데,
그게 오늘이였다.
주말이라 사람이 너무 많았고,
내 앞에 2팀이 기다리고 있었다.
금방 자리가 나올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먹고 나가도 정리가 늦어서 그런지
들어가는데 거의 20분 걸렸다.
안쪽으로 안내 받아 들어가면서 보니,
테이블 1/4은 이미 사람이 없는데
정리를 못해서 못들어가고 있었던 듯하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들어갔는데,
처음 받은 물병에 이물질이 묻어있는데...
좀 .. 그랬지만 그냥 넘어간다.
테이블도 대충 닦여있어서 내가 다시 닦았다...
가성비로 먹으러 왔으니,
돼지갈비로 주문하니,
여러 밑반찬이 셋팅됐는데
그 중에 오징어와 함께 무쳐져있는
무생채(오징어초무침)는 독특하게 맛있어서
아주 식욕을 돋게 해줬다.
갈비는 여느 갈비집 처럼
달달한 맛에 나쁘지 않다.
된장찌개는... 그닥 특별함 없다...
음식은 가성비 좋고 전반적으로 맛있다.
셀프바도 있어서 나름 괜찮다.
하지만...
응대가 너무 별로다.
주변인들에게는 추천할수가 없을 정도...
홀 서빙은 벨을 아무리 눌러도 아무도 안온다.
다들 자기일 하기 바쁘다.
내가 볼땐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부족해 보인다.
테이블 정리가 안되니,
뒷 타임 사람들은 계속 못들어가고...
또 그 테이블들 정리한다고..
아무리 벨을 눌러도 쳐다보지도 않고...
악순환이다.
가성비도 좋고 심지어 맛도 좋은데,
이런 경험을 한번하니
다시 가고 싶은 생각도 안들고
어디에 추천하고 싶은 생각은 더더욱 없다..
사장님, 일하시는 분들 좀 늘리시는건 어떨까요...?
맛있으면 0칼로리
나의 맛집 지도는 계속 업뎃 중...
제 별점 기준! 4개 이상이면 믿고 가셔도 됨!
🌟x5 : 🥇생각만해도 군침. 또 가고 싶음!
⭐️x4 : 🥈맛있음. 가성비 좋음. 평타 이상. 재방문👌
⭐️x3 : 🥉생각나면 방문. 가성비 중간.
⭐️x2 : 재방문 ✋ 누가 간다하면 말리기 시작.
⭐️x1 : 👎🚫❌😨